용인심곡초등학교(교장 천병희)는 11월 1일(목) 본교 4학년 4반 학생들은 용인시에서 주체하는 용인시의회 견학을 실시하였다.

용인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속에 진행된 행사에서 심곡초등학교 학생들은 알찬 프로그램을 소화하였다.

이번 용인시의회 견학은 의회청사에 도착해 지방자치 제도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상임위원회 운영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실제 의원실을 견학하기도 하고 직접 의원들을 만나 인사도 하고 의원들이 직접 회의를 하는 본회의실을 방문했다.

용인심곡초등학교는 4학년 학생들과 학교 임원들의 자치 활동의 하나로 시의회 견학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회의 진행에 도움이 되는 활동의 하나로 본회의 운영 방법과 사전 교육을 통해 실제 모의회의를 본회의장에서 회의를 진행해 보기도 했다.

본회의장에서 용인시 의원 중 윤원균의원과 신문선의원님께서 직접 오셔서 사진도 찍어주시고, 도움 말씀도 해 주셔서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이끌어 주셨다.

4학년 이선용 학생은“직접 시의회에 와서 견학하고 퀴즈문제를 풀면서 용인시의회가 무슨 일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어요”라고 전했으며 또 다른 정유나 학생은“용인시의회 본회의장이 너무 멋있었으며 다시 오고 싶어요” 라도 만족감을 나타냈다.

성숙한 민주주의 시민으로 자라날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은 민주주의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용인시의회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김효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