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8월 30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총 10회기의 두 번째 산림치유 인지강화 교실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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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치유 인지강화 교실은 숲에서의 명상, 숲 향기 마시기, 희망 날리기 등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 기르기와 힐링 워킹, 치매 예방을 위한 체조 등 운동중심으로 활동이 이루어져 있으며 참여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산림치유 인지강화 교실을 마무리하는 뇌파검사, 맥파검사, 인바디, MMSE 등 사후 검사를 실시하며 사전 사후 검사를 비교해 이번 프로그램의 효과성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문의 :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팀 (☎ 201-3364)
곽유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