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서장 강효주)는 11월 22일(목) 정부세종청사에서 소방청·한국소방안전원 주최로 열린 제12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 행정초등학교 김승수 지도교사의 지도 하에 4학년 4반 김소희, 노유란, 정재원, 조민기 학생팀이 참가하여 동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 대회는 청소년들이 학교나 가정 등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요소를 발굴하여 뉴스 기자나 아나운서가 되어 스스로 해결방안을 동영상으로 제작하고 공연 당일 영상내용을 뉴스형태로 구성하여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18개 시·도에서 참가한 18개 팀(초등 11, 중등 2, 고등 5) 가운데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 행정초등학교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행정초등학교(지도교사 김승수)는 기존 학교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교육이 주로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 일어나는 사고에 집중되어 이번 경진대회에서 수업시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하여 알아보고 그 예방법을 담아냄으로써 독창성이 돋보이는 작품을 선보였다.

강효주 화성소방서장은 “지도교사 및 학생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이런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의식을 확고히 하는 그런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