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수원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유상운)는 금일 10시부터 전 직원과 교육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과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팔달구 보건소의 협조로 (사)한국라이프세이빙소사이어티 소속 하신혜 주임 연구원이 수원청소년꿈키움센터 강당에서 전 직원과 교육생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하신혜 강사는 “ 한 해에 심정지 환자가 3만 명 정도에 이르는데, 이들에게 골든타임 4분 이내에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하다”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응급처치교육 후 화재대피훈련도 실시하였는데, 전기합선으로 5층 강당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 하에 비상계단을 통해 교육생을 1층 정문 현관으로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동시에 5층 소화전을 이용하여 강당에 발생한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했다.

수원청소년꿈키움센터 유상운 센터장은 “수원청소년꿈키움센터는 청소년 인성교육은 물론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인명 사고가 없도록 위기대처 능력 향상 교육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