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의회(의장 유필선)는 지난 11월 23일(금) 명성황후생가 문예관에서 “여주시 청소년 진로 발전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제6회 의정포럼을 개최 하였다.

이날 포럼은 주원일 前부발중학교 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여주교육지원청 김철민 장학사의 주제발표와 여주시의회 한정미 의원, 강천중학교 김재목 교사, 늘푸른자연학교 김태양 교장, 세종고 신재용 학생, 정성희 학부모 대표가 패널로 참석하였으며 여주시 교육체육과장의 교육시책 설명을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토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철민 장학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여주의 진로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진로체험지원센터 구축의 필요성과 타시군 운영 사례들을 설명하였으며 한정미 의원은 청소년들이 몰입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위해 가정, 학교, 지역교육청, 지자체, 의회, 시민단체의 역할을 제시하였다.

유필선 의장은 “이번 의정 포럼을 통해 청소년 진로 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여주시 교육시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통해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하였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주제의 의정 포럼을 개최하여 지역 현안문제에 대해 시민의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늘리겠다.”고 하였다.

김효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