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부터 7일까지 "2018 천안 진로직업체험 페스티벌 상상꿈터"가 열린다.

천안교육지원청 허삼복교육장이 주최하고 천안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윤여숭센터장과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2018 천안 진로직업체험 페스티벌 상상꿈터’는 지역 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이다.

자유학년제는 학생들이 토론·실습 중심의 학생 참여형으로 수업을 개선하고, 진로탐색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올해부터 실시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80여개의 진로·직업 체험과 직업인 릴레이 특강, 진로영상관, 특성화고등학교, 대학학과 체험, 문화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원활한 행사를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체험부스 운영자, 자원봉사자, 중학교 진로담당 교사 등 참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과 오리엔테이션을 마쳤다.

윤여숭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고 진로를 발굴하며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서 이번 행사를 위해 동참해 주심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18 천안진로직업체험 페스티벌 상상꿈터"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