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조명자의장은 추석을 맞아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이날 조명자 의장은 수원남부경찰서 기동타격대를 시작으로 서부경찰서, 오목천동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노인요양시설인 봄빛요양원,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인 에벤에셀의 집과 권선그룹홈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와 시설 생활자들을 격려했다.

조명자 의장은 관계자들과 시설 생활자들을 격려하고 관계자들로부터 시설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조명자 의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에 있는 이웃들과 그분들을 위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시민들과 만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분들이 외롭지 않고 따듯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