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조인상구청장은 워킹맘 여직원 5명과 점심을 같이하며 간담회를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자리는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해야 하는 힘든 여건에도 열심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여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고 워킹맘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어보고, 구청 내 직장 어린이집 설치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인구감소 시대에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서는 아이를 마음 놓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먼저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워킹맘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