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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화성소방서, 실전과 같은
편집부 | 2018/10/18 17:14

화성소방서(서장 강효주)는 대형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1018일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 소재 대웅제약에서 대형화재 및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을 가정한 훈련으로 시나리오 없이 진행되어 기존의 정형화된 훈련을 탈피한 무각본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각 유관관은 근무지에서 실제와 같이 출동하였으며, 연락관의 역할과 임무를 중점적으로 훈련하여 각 유관기관과 통합적인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었고,

불시에 부여되는 메시지에 따라 모든 대응 활동을 실제 재난상황과 같이 신고접수, 자위소방대 대피유도·초기진압·응급처치, 인명구조활동,긴급구조통제단 가동과 복구·수습단계까지 재난상황에 대비하여 대응단계별 조치사항을 체계적으로 수행하여 각 상황별 처리능력이 향상되었다.

 

이번 훈련에는 화성소방서를 비롯하여 화성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시보건소 등 13 기관·단체와 인원 120, 장비 26대가 참여하였으며,

 

화성시에서는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하여 화재현장에 대한 수습·복구 활동, 화성서부경찰서에서는 순찰차, 기동타격대를 동원하여 화재현장 통제 및 인명대피유도 활동, 화성시 보건소에서는 응급의료소를 운영하는 등 각 유관기관·단체별 임무와 역할을 수행하여 민··군 합동으로 재난에 대응하였다.

 

강효주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정형화된 훈련에서 탈피하여 실제적 훈련으로 진행되었으며, 재난 현장에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가 기대된다.”라고 하였으며 안전한 화성시, 안전한 화성시민을 실현하기 위해 화성소방서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권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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